이상화 남자친구 이상엽 ‘군인 신분에도 소치 날아가 응원’

입력 2014-02-13 15:5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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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엽 이상화. 사진=이상화 미니홈피.

‘이상엽 이상화’

아시아 선수 최초로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2연패를 달성한 ‘빙속 여제’ 이상화(25·서울시청) 남자친구 이상엽 중위가 화제다.

이상화는 과거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했다. 당시 이상화는 남자친구 이상엽과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너와 함께 한다는 것은 나에겐 치명적 힘”이라는 글을 통해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상엽 중위는 연세대 체육교육학과 07학번으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이다. 그는 대학 졸업 후 선수를 은퇴하고 현재 해군 특수전전단 소속 장교로 복무 중이다. 현재 이상엽 중위는 휴가·해외출국 허가를 받아 소치 현지에서 이상화를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상화 이상엽’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화 이상엽 군인 신분에도 소치까지 날아가 응원” “이상화 이상엽 많이 힘이 되겠다” “이상화 이상엽 응원 받고 1000m도 좋은 성적 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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