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과 지난 2012년 부터 열애설이 불거졌던 장카이퉁은 11일 오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드라마 ‘환락무쌍’(歡樂無雙) 제작발표회에서 한경과 결혼 시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결혼은 아직 이르다”고 답했다.
그동안 한경과 장카이퉁은 열애설과 관련해 어떤 발언도 하지 않았다. 몰디브 여행설, 상견례설 등 여러 번의 열애 관련 보도가 이어졌음에도 인정하지도, 그렇다고 부정하지도 않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장카이퉁이 말한 “결혼은 아직 이르다”는 한 마디는 한경과의 열애을 확인사살 시키기 충분했다. 장카이퉁은 질문에 회피하지도 않았고, 또박또박 자신의 생각을 전해 취재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열애설이 불거진지 3년 만에 처음으로 입장을 밝힌 만큼 누리꾼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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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