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옥소리 출연, “당당한 어머니 되고 싶어”

입력 2014-03-13 1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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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옥소리 출연’

7년 만의 방송 복귀를 선언한 배우 옥소리(46)가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했다.

옥소리는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그간 대만에서 지냈다"며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떠들썩한 이혼 재판으로 일상생활과 배우 활동을 포기하려 했었다"며 "재판이 시작되고 끝날 때까지 3년이 걸렸다. 당시 굉장히 힘들었는데 지금 남편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의 잘못으로 인해 생긴 문제들"이라며 "모든 일은 스스로 해결하겠다"며 눈시울을 붉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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