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스틸컷, '인간중독' 포스터 키스는 약과였네~

입력 2014-03-19 14: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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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임지연

배우 임지연이 '인간중독' 스틸컷에서 S라인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끈다.

19일 공개된 영화 '인간중독' 포스터에는 송승헌과 임지연의 격정적인 키스신 장면이 담겨 화제가 됐다.

이런 가운데 '인간중독' 스틸컷에는 몸에 달라붙은 붉은 드레스를 입고 송승헌의 손짓을 외면하는 임지연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이날 임지연의 스틸컷에 "임지연 인간중독, 포스터는 약과였네" "임지연 인간중독, 또 한 명의 섹시스타 나올 듯" "임지연 인간중독, 마스크가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의 19금 멜로로 화제를 모은 ‘인간중독’은 베트남전이 막바지로 치달아가던 1969년,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임지연은 부하의 아내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송승헌(김진평 역)과 금기된 사랑에 빠져드는 여인 종가흔으로 등장한다. 조여정은 김진평의 아내이자 마음 속에 품어둔 욕망을 숨기고, 오직 남편을 위해 헌신하는 여인 이숙진 역을 맡았다.

사진|임지연, '인간중독' 스틸컷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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