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340m 땅속 폭포, 이름은 루비 폴스…“왜?”

입력 2014-03-24 1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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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40m 땅속 폭포’ (출처=온라인 게시판)

‘지하 340m 땅속 폭포’

최근 온라인상에 ‘지하 340m 땅속 폭포’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사진 속 폭포의 이름은 루비 폴스로 발견자의 부인 이름을 땄다고 전해졌다. 미국 테네시주 채터누가 인근 룩아웃 마운틴의 땅속 340m 지점에 존재하며, 약 3천만 년 전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 지하 340m 땅속 폭포는 동굴 끝 부분에 위치해 있으며, 수직으로 물줄기가 떨어진다. 떨어지는 물줄기는 약 45m에 달하는데 매우 영롱한 모습을 연출한다.

폭포의 주변 곳곳에는 푸른색과 붉은색의 조명이 설치되어 신비한 분위기를 더욱 높여주고 있다.

‘지하 340m 땅속 폭포’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슨 폭포가 저렇게 신비롭지?”,“지하 340m 땅속 폭포, 오묘한 느낌이네”, “몽환적이고 신비해서 관광객들이 붐빌만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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