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 에반스 입국, “캡틴 아메리카 보려고 공항은 인산인해”

입력 2014-04-04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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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입국'

'크리스 에반스 입국'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한국 촬영을 위해 입국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3일 ‘어벤져스2’촬영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크리스 에반스의 팬들과 입국모습을 포착하기 위한 취재진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리스 에반스의 입국은 지난해 영화 ‘설국열차’ 프로모션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그는 감독 조스 웨던과 만나 촬영일정을 조율한 뒤 4일부터 서울 상암DMC에서 ‘어벤져스2’촬영을 시작하며 6일에는 강남대로 촬영에도 모습을 보인다.

‘크리스 에반스 입국’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크리스 에반스 입국, 정말 신기하다” “크리스 에반스 입국, 수염좀 제발 잘라줘요” “크리스 에반스 입국, 얼굴 그렇게 쓸 거면 나 줘라” “크리스 에반스 입국, 저 선글라스는 청나라 상인같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동아닷컴 DB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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