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자필 편지로 전한 1위 소감 “행복한 순간이었다”

입력 2014-04-06 23: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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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자필 편지’

가수 박효신의 자필 편지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6일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에 “From 박효신”이란 글과 함께 그의 손편지를 촬영한 사진을 남겼다.

편지에 따르면, 박효신은 “너무나 큰 선물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혹시나 했던 마음도 갖지 못했기에 놀랍고 행복한 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그동안 기다려주시고 바라봐주셨던 많은 분들께 이렇게나마 보답할 수 있게 되어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또 “언제나 그래왔지만, 여러분들의 소중한 삶 속의 힘이 될 수 있는 그런 노래 부르면서 함께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박효신은 1위후보 2NE1과 소녀시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효신 자필 편지, 진심이 보이네”, “박효신 자필 편지, 콘서트 가야겠다”, “박효신 자필 편지, 행복한 일들만 있기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박효신 자필 편지’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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