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민경 ‘언뽕’ 해명하며…“몸에 쫙 붙는 의상 때문에”

입력 2014-05-29 10: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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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사진출처 | 스포츠코리아

‘라디오스타’ 강민경 ‘언뽕’ 해명하며…“몸에 쫙 붙는 의상 때문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강민경이 화제다.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강민경이 일명 ‘엉덩이 뽕’ 굴욕 사건을 해명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강민경에게 “엉뽕을 착용하고 찍힌 사진이 너무 티가 나 다신 안 하겠다고 선언했는데…”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민경은 ““엉뽕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몸에 쫙~ 붙는 의상이 중심이었다”며 ”코르셋에 ‘엉뽕’이 달려 있었는데,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니까 그 보형물이 보였다”고 말했다.

강민경은 “창피해서 다신 착용 안 한다고 했다. 너무 티나더라. 여러분도 속아서 사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말을 들은 MC규현은 “‘엉뽕’외에도 ‘골반뽕’도 있지 않느냐?”고 묻자, 강민경은 “골반은 튼튼하다. 내거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장수원, 강민경, 리지, 박동빈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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