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환 버럭 해설 "늦어요! 늦어" …축구팬들 "유일하게 시원한 장면"

입력 2014-05-29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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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버럭 해설

'안정환 버럭 해설'

직설적인 화법이 특징인 안정환 MBC 해설위원의 일명 '버럭 해설'이 화제다.

안정환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튀니지와의 평가전 해설을 맡았다.

한국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치며 0-1로 졌다.

이날 안정환은 국가대표 선배 답게 직설적인 화법으로 따끔한 지적을 했다.

특히 안정환은 해설중 김보경 선수에게 "늦어요. 늦어!"하며 '버럭' 화를 내는 등 시청자들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는 일명 '버럭 해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축구팬들은 “안정환 버럭해설, 한국 튀니지 전 하이라이트” “안정환 버럭 해설, 대표님 선배니까 할 수 있는 말” “안정환 버럭 해설, 속 시원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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