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런닝맨’ 제작 확정, 주요 제작진도 참여…대륙 진출 시동

입력 2014-05-30 08: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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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일요일이좋다 - 런닝맨’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SBS는 중국 ‘절강위성’(법인명 절강라디오&TV그룹)을 중국판 ‘런닝맨’ 제작에 대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공동 개발 및 제작에 나설 예정이다.

중국판 ‘런닝맨’에서는 중국의 초특급 스타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중국 맞춤형 ‘런닝맨’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될 계획이다.

중국판 ‘런닝맨’은 오는 6월 세부 협의를 마치고, 2014년 4분기에 ‘절강위성’ 방송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이번 공동제작에는 조효진PD를비롯한 SBS ‘런닝맨’ 주요 스텝들이 참여하게 된다.

사진제공│SB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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