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슬기작가에 김주혁 사심 "순수하게 생각해 본 적 있다"

입력 2014-06-09 1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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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슬기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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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멤버 김주혁이 슬기 작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1박2일' 에서는 '당신의 이미지는 안녕하십니까' 라는 주제로 중간점검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김주혁에게 "방송 이상의 감정을 슬기 작가한테 느낀 적이 있다? 있다면 얼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주혁은 "확실하게 얘기할 수 있다. 감정은 없지만 '쟤는 어떤 얘일까?'라고 느낀 적은 있다"고 답했다.

이 말을 들은 김종민이 "상상은 해봤습니까?"라고 묻자 김주혁은 "순수하게 생각한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슬기 작가는 예상치 못한 김준호의 질문에 놀라며 쑥스러운 듯 얼굴을 가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은 "1박2일 슬기작가, 김주혁이랑 잘 어울릴 듯", "1박2일 슬기작가, 김주혁이랑 나이차는?", "1박2일 슬기작가, 청순한 스타일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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