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김송 부부, 11일 득남…결혼 13년 만의 기쁨

입력 2014-06-11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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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강원래 득남'. 사진제공 | 강원래 매니지먼트사

'강원래 김송'
가수 강원래 김송 부부가 11일 득남했다.

김송은 11일 오전 8시 30분 서울 강남 차병원에서 건강한 사내 아이를 출산했다.

강원래의 매니지먼트 담당 강인호 대표는 "강원래와 김송의 언니가 지켜보는 가운데 출산이 이뤄졌다"며 "아이를 본 가족 모두 감격했다"고 전했다.

강원래 김송 부부는 결혼 13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득남의 기쁨을 얻었다. 강원래는 "내게 이런 날이 와 너무 기쁘다"며 "정말 잘 키우겠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한편 앞서 김송은 매니저와 10일 오후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음주운전 차량과 충돌하는 교통사고를 당해 주위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김송 출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송 강원래 축하해요" "김송 출산, 얼마나 기쁠까" "김송 아이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네요" "김송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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