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율 심경고백 "과거 속옷 화보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

입력 2014-06-12 09: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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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율 심경고백

'신소율 심경고백'

배우 신소율이 자신의 과거 속옷 화보를 상관없는 기사에 사용하는 것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전했다.

신소율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그동안 쭉 참고 기다리다가 정말 속상하고 안타까워서 글 올려봅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신소율은“상황과 글 내용에 상관없는 과거 사진을 일부러 올리는 일부의 분이 정말 밉고 속상해요. 나한테는 소중한 첫 속옷 브랜드 광고였고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요”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연관 없는 다른 것들에도 예전 사진들이 계속 올라오는 거 저나 회사에서나 정말 마음아프고 안타까워 하고 있어요”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신소율은 “저한테는 너무 소중한 광고였고 추억으로 스크랩해서 간직하고 있는 그 자료들이 의도와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거 같아서 속상해요”라며 “앞으로 연기로 더 열심히 하고 노력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제가 더 노력할게요. 그러니 이제 그만요”라고 사진 사용 자제를 거듭 당부했다.

누리꾼들은 "신소율 심경고백 일리가 있다", "신소율 심경고백, 속옷 사진 이제 사용하지 말길" , "신소율 심경고백 맞는 말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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