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안전띠 덕분에 중상자 없어…15명 부상"

입력 2014-06-17 15:4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유치원버스 추락 사고. 사진=YTN 방송화면 캡쳐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17일 오전 9시 30분쯤 전북 완주군 용진면에서 고산 방향으로 우회전하던 유치원 버스가 3m 아래 논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행했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김 모(35) 씨와 지도교사, 유치원생 등 15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다행히 탑승자 모두가 안전띠를 하고 있어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 김 씨가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안전띠가 역시 중요해",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큰 피해 없어서 다행", "유치원 버스 추락 사고, 아찔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