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설리 사진 유포 ‘논란’…소속사, 사생활 침해로 “처벌받게 하겠다”

입력 2014-06-25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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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 설리. 동아닷컴DB

최자 설리 사진 유포 ‘논란’…소속사, 사생활 침해로 “처벌받게 하겠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에프엑스 사진이 담겨 있는 지갑이 유포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온라인 게시판에는 ‘주운 최자 지갑’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서 지갑과 함께 최자와 설리 두 사람이 볼을 맞댄 채 찍은 스티커 사진이 들어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25일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온라인에 퍼지고 있는 최자 지갑 사진은 본인 것이 맞다”면서 “해당 최초 유포자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신고 접수 전이지만 한 개인의 사적인 물건을 허락 없이 공개한 것에 대해서는 분명히 처벌받게 될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최자 지갑 사진 공개, 사생활 침해다. 법적 대응해야지”, “최자 설리 사진 유포, 둘 다 놀랐겠다”, “최자 지갑 사진 유포 혹시 지인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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