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진, 유지태 연기 디스 부인…김민교 “흠씬 맞고 나서…”

입력 2014-08-14 09: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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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방송캡처

강성진, 유지태 연기 디스 부인…김민교 “흠씬 맞고 나서…”

배우 강성진이 유지태의 연기를 지적한 것을 부인했다.

강성진은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찍을 당시 인터뷰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인터뷰에서 ‘누구의 연기가 가장 부족했냐’는 질문에 유지태를 지목했더라”며 “‘유지태가 연기를 못해서 때리는 연기에 진짜 때리고 맞는 연기에 진짜 맞았다’고 발언했더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진은 “내가? 과장이다. 그럴 리 없다”며 “이거 또 함정 파는 거다”고 손사래를 쳤다.

옆에 있던 임형준은 “액션신을 찍을 때 유지태 씨가 너무 흥분해서 유해진 형도 힘들다고 하긴 했다”고 털어놨다.

김민교 역시 “내가 그때 무술팀의 얼굴을 봤다. 흠씬 맞고 나서 표정이 장난 아니었다”고 거들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강성진-김민교, 푸하” “라디오스타 강성진-김민교, 웃기더라” “라디오스타 강성진-김민교, 유지태 연기 디스는 리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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