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호골, 시원하게 발리 슈팅 ‘민아야 오빠 해냈다’

입력 2014-08-16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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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호골-구자철 동점골’. 동아닷컴DB-스포츠동아DB

손흥민 1호골, 시원하게 발리 슈팅 ‘민아야 오빠 해냈다’

손흥민(22·레버쿠젠)이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부르크베그 슈타디온에서 열린 알레마니아 발트알게스하임과의 2014-2015 시즌 독일축구협회 포칼컵 1라운드전에 출전했다.

이날 후반 17분 율리안 브란트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다. 손흥민은 그는 5-0으로 팀이 앞서던 후반 37분 세바스티안 보에니쉬의 크로스를 하프 발리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터뜨렸다. 경기 결과는 6-0로 레버쿠젠의 대승이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흥민 1호골-구자철 동점골, 우와” “손흥민 1호골-구자철 동점골, 흥민이 화이팅” “손흥민 1호골-구자철 동점골, 구자철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마인츠의 구자철도 팀이 켐니츠FC에 1-2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28분 동점골을 성공했다. 하지만 마인츠는 승부차기 끝에 4-5로 패배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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