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 재벌설’ 김가연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충격적

입력 2014-08-27 16: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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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

‘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

‘300억 재벌설’ 김가연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충격적

배우 김가연이 300억 재벌설에 대해 해명했다.

2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김가연-임요환 부부가 출연해 자신들을 둘러싼 다양한 억측과 소문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김가연은 MC들이 재벌설에 관해 묻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그냥 그곳 유지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오만석은 “김가연 연관검색어에 ‘300억’이라는 단어가 있다. 혹시 재산을 말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그러자 김가연은 “나도 중·고등학교 때 궁금해서 아버지께 재산에 대해 물어본 적이 있다. 당시 아버지는 ‘나도 모르겠다. 자고 일어나면 이자가 달라져 있다’고 하시더라. 아버지는 건설업의 부흥기 시절에 건설업을 하셨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우리 집에 집사나 정원사는 없었다. 통학할 때 운전하는 기사 아저씨 정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연 300억 재벌설 어디서 시작된거지?”, “김가연 딸 임요환 패륜설 너무하더라”, “김가연 임요환 행복하게 살게 악플러들 좀 꺼지세요”, “김가연 임요환 대단한 사랑이었어”, “김가연 임요환 악플 심하던데”, “김가연 임요환 부부 행복하게 잘 살길”, “김가연 아버님 센스 대박”, “김가연 아버지 센스를 물려 받아 말을 잘하는 듯”, “김가연 임요환 부부 방송에 나와서 또다시 화제 됐네”, “김가연 임요환에게 악플은 해결되지 않을 숙제 같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택시 김가연 300억 재벌설’ 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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