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까당’ 정가은 “전세 살기 불편, 집 사고 싶다”

입력 2014-08-30 16: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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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가은이 전세 세입자로 살기 불편하다며 부동산 전문가들에게 주택 매입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정가은은 31일 방송되는 tvN 정보배틀쇼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가수 이정과 함께 각자 ‘부동산매매 세무서비스제’와 ‘아파트가격 안심보장제’를 발의하며 토론을 펼친다.

이날 박원갑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 전문위원, 이여정 부동산 자산관리연구소 KRAM 대표, 김종필 세무사, 신정헌 경매 전문가 등 부동산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정가은은 적극적으로 질문을 던지며 주택 구입에 높은 관심을 나타낸다.

정가은은 “요즘 주택 전세가가 매매가의 80%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하는데, 이럴 때 대출을 받아서 집을 사야 하나요?”, “신혼 집으로 오피스텔은 어떤가요?” 등 끝없는 질문으로 부동산 전문가들의 ‘알짜’ 정보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각 분야의 부동산 전문가들은 새로운 부동산 정책에 대처하는 방법, 주택구입자금 저리로 대출받는 방법, 부동산 관련 세금 절감하는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한아름 쏟아낸다.

정가은과 이정은 숨겨둔 보물 같은 정보에 ‘‘쿨까당’ 출연 안했으면 몰랐을 제도들”이라며 “이런 건 방송 내보내지 마세요, 우리만 알고 있게!”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일요일 밤 10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알찬 정보와 열띤 토론으로 알찬 주말을 마무리하는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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