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이유비 측 “‘피노키오’, 관심 있지만 검토 단계일 뿐”

김영광-이유비.동아닷컴DB

배우 김영광과 이유비의 소속사가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출연 소식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영광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는 2일 오전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아홉수 소년’ 촬영 중인 상황에서 난데없이 차기작 출연 소식이 전해져 당황스럽다”며 “‘피노키오’는 검토 중인 작품일 뿐 현재 ‘출연을 한다 안한다’ 이야기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유비의 소속사 역시 “출연을 검토 중인 것은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 세부 조율이 필요한 상태”라고 이야기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 드라마 관계자 말을 빌어 두 사람이 ‘피노키오’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드라마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로 감정이 싹트며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 멜로까지 담아낼 예정이다

방송은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 후속으로 오는 11월 될 전망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