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내가 그렇게 싫으며 보지 마” 과거 악플러 대응글 화제

입력 2014-09-11 1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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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맹승지 SNS

사진출처|맹승지 SNS

‘진짜사나이’ 맹승지 “내가 그렇게 싫으며 보지 마” 과거 악플러 대응글 화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 출연 중인 맹승지의 과거 SNS글이 새삼 인기를 끌었다.

맹승지는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라고 글을 게재했다.

이어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 봐!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는 일부 누리꾼들이 맹승지의 로드걸 데뷔를 두고 악성 댓글을 단 것에 대해 분노를 드러낸 것. 앞서 맹승지는 지난 5월 31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15’ 대회를 통해 로드걸로 데뷔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보지 말라고?”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센데”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과격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맹승지는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에서 연이은 돌발 행동과 실수로 인해 누리꾼들에게 많은 질타를 받았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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