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 ‘오만과 편견’ 출연 확정…도박에 빠진 백수 역 연기

입력 2014-09-24 0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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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오만과 편견’은 법과 원칙 그리고 사람을 우선으로 정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손창민은 극 중 사업자금으로 모은 돈을 모두 도박에 탕진하는 철없는 백수 정창기 역을 맡는다.

그는 넓은 인맥과 화려한 언변을 지녔음에도, 무르고 착한 성격 탓에 자주 사기를 당하지만 영어와 한자, 지식 등에 능통한 반전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손창민 외에 최민수, 최진혁, 백진희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오만과 편견’은 오는 10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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