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문’,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정상… 한석규·이제훈 통했다

입력 2014-09-24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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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문 시청률’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이 방송 2회 만에 월화극 왕좌에 올라섰다.

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비밀의 문’ 2회는 시청률 9.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회 방송분이 기록한 8.8%보다 0.9%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특히 ‘비밀의 문’은 방송 2회 만에 동 시간대 경쟁작을 따돌리며 월화극 정상을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야경꾼일지’와 KBS 2TV ‘연애의 발견’은 각각 9.5%, 7.6%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서책 출판과 관련해서 영조(한석규)와 이선(이제훈)이 팽팽하게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비밀의 문 시청률’ 방송캡처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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