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수위 높은 모자이크

입력 2014-09-30 1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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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 사진출처 | tvN 'SNL 코리아' 방송화면 캡처

SNL 안영미,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개그우먼 안영미가 나체로 방송에 등장했다?

27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의 '아마게돈' 코너에서는 지구 멸망 1시간 전 상황을 다뤘다.

극 중 아나운서 신동엽은 "인류 종말이 다가왔지만 마지막 순간까지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며 뉴스를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시민들의 상황을 알아보기 위해 선릉역에 나간 안영미 기자와의 생중계 연결했다.

하지만 안영미 기자는 이성을 잃은 채 선릉역을 나체로 활보하고 있었다. 이는 최근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된 '선릉역 알몸녀' 동영상을 패러디 한 것.

특히 안영미는 카메라에 아랑곳하지 않고 무표정을 일관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안영미의 모습을 보고 경악한 신동엽의 표정이 또 한 번 웃음을 더했다.

누리꾼들은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대박",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수위가 놀랍다", "안영미 SNL, 선릉역 알몸녀 패러디, 정말 벗은 줄"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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