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홍예슬 짝사랑, 과거 일화… “사귀느니 죽는 게 낫겠다!”

입력 2014-10-13 21: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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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홍예슬 짝사랑, 과거 일화… “사귀느니 죽는 게 낫겠다!”

‘유민상 홍예슬 짝사랑’

개그맨 유민상이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을 좋아한다는 사실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유민상 장가보내기 프로젝트’에는 노우진이 등장해 유민상을 응원해 시선을 끌었다.

이날 노우진은 유민상에 대해 “바보스러울 정도로 한 여자만 바라보는 순정파”라면서 “나이트클럽에서 부킹을 해도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 심지어 남자친구가 있어도 저 여자다 싶으면 꽉 물고 놔주지를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문 여자는 신인 개그우먼 홍예슬이다”라고 밝혔고, 유민상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앞서 유민상은 지난 1월 방송된 ‘해피투게더3’ 출연 당시 후배 개그우먼을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했다.

당시 유민상은 “그러면 안 되는데 조금씩 흑심이 생긴다”면서 “소품용 총이 있어서 그 후배한테 장난을 치려고 불러서 ‘너 나랑 사귈래? 죽을래?’라고 물었더니 ‘쏘십시오’라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민상의 짝사랑 대상자 홍예슬은 ‘개그콘서트’ 코너 ‘엔젤스’, ‘취해서 온 그대’에서 빼어난 미모와 늘씬한 몸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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