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박신혜 “드라마 속 첫 직업 가져서 남달라”

입력 2014-11-06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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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가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직업을 가져보게 된 소감을 밝혔다.

6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이종석, 박신혜, 김영광, 이유비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연, 연출 조수원)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박신혜는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직업을 가져보게 됐다. 그래서 의미가 남다르다. 말을 어떻게 해야 하나 개인적인 고민이 많았는데 드라마 속 인하 뿐 아니라 저의 모습도 잘 담겨있는 작품이라서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2일 첫방송 예정인 ‘피노키오’는 거짓이름으로 사는 남자와 거짓말을 못하는 여자의 청춘 성장 멜로 드라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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