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4’ 유희열 “참가자에겐 오디션 아닌 인생 걸린 문제”

입력 2014-11-17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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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희열. 동아닷컴DB

가수 유희열이 'K팝스타' 심사위원으로 두번째로 참여하는 각오를 전했다.

17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브릴리에 웨딩홀 연회장에서는 박성훈 PD,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등이 참석한 가운데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4'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유희열은 이날 "우리에게는 오디션이지만 참가자들은 인생이 달린 문제다. 그 분들과 함께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비장한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K팝스타4'는 지난 6월 1일 ARS 접수를 시작으로, 7월~9월 해외예선, 8~9월 국내예선 등을 거쳐 지난 10월 17일 본선 1라운드 첫 녹화를 마쳤다. 또한, 지난 9일에는 본선 2라운드 녹화까지 마치고 오는 23일 첫 방송만을 기다리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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