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시청률 10.4%, 방송 6회만에 수목극 1위

입력 2014-11-28 0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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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방송 6회만에 동 시간대 1위에 올라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 결과 전날 방송된 ‘피노키오’ 6회는 시청률 10.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보다 0.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로써 ‘피노키오’는 방송 6회만에 수목극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장 힘들다는 한강라인에 배속된 달포(이종석)와 인하(박신혜)가 취재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MSC에 홍보를 위한 특채로 입사하며 달포에게 기습 사랑고백을 했던 인하와 인하에게 사랑고백을 받고 마음을 잡지 못하는 달포가 이번에는 촌각을 다투는 취재 경쟁으로 맞붙는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피노키오’와 같은 시간대 방송된 ‘미스터 백’은 10.0%, KBS 2TV ‘왕의 얼굴’은 6.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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