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션 정혜영, 10년간 싸워본 적이 없다 ‘대박’

입력 2014-12-16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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션-정혜영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쳐

'힐링캠프' 션-정혜영 부부'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션과 정혜영이 부부 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션-정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영은 "연애할 때 보다 결혼해서가 더 좋다"며 "저를 향한 남편은 항상 변함없이 사랑해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그럼 결혼해서 지금까지 부부싸움을 한 적이 없냐"고 물었고 션과 정혜영은 "그렇다. 연애 할 때부터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션은 부부싸움을 하지 않는 비결로 "첫 번째로 서로 먼저 대접을 해줘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션은 "장점을 보려는 관점을 유지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오늘을 마지막이라 생각하면서 살자"고 말했다.

션은 "나 또한 내일이 언제나 약속돼 있진 않다"며 "만약 오늘 아내와 싸우고 화해 못한 채 잠들었는데 그 날이 마지막이라면 얼마나 안타깝겠냐"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이 같은 소식에 "힐링캠프 션, 역시 로맨스남" "힐링캠프 션, 대박이야" "힐링캠프 션, 저게 가능한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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