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충남대와 산학협력 협약

입력 2014-12-1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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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골프존

- 학생 창업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골프존(대표 김영찬)은 19일 충남대학교와 학생 창업지원 및 지역 사회공헌사업 진행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했다.

골프존은 협약식에서 산학협력단 창업지원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충남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지원교육 프로그램 운영, 체험학습 기회 제공, 산학공동연구 프로젝트 시행 등 창업가 양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산학협력이 필요한 연구 분야도 개발하고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와 더불어 대전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시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충남대 정상철 총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과 기업이 산학협력을 체결하고 학생 창업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모범적인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골프존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도 벤처기업으로 시작했기에 학생 창업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식이 더욱 의미 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골프존은 서울 청담동 골프존타워서울에 벤처창업보육센터 ‘T-BOX’를 운영 중이며, 골프존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후원 및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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