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MAMA 저렴이 드레스? 반응 제일 좋아 입었을 뿐”

사진제공│윌 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소라가 '2014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레드카펫에서 입고 나온 저렴이 드레스에 얽힌 비화를 밝혔다.

강소라는 23일 오후 서울 이태원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tvN 금토 드라마 '미생'의 뒷이야기와 종영소감 등을 밝혔다.

강소라, 사진│동아닷컴DB

이날 강소라는 취재진으로부터 최근 화제가 된 드레스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모델을 하게 되면서 월별로 달력을 찍는다. 그 때 입었던 드레스인데 현장에서 스태프나 포토그래퍼들의 반응이 가장 좋았다"고 말했다.

이어 "입을 때에는 브랜드를 모르고 입었다. 평소 드레스를 입을 때에도 내 체형에 맞는 것을 입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강소라는 '미생'에서 겉으로는 완벽한 스펙과 업무능력을 지녔지만 여성이라는 이유로 동료들로부터 받게 되는 차별을 이겨내는 신입사원 안영이 역을 맡아 활약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