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빅(VIC)가 신곡 ‘집으로 돌아가겠소’를 발표했다.
소속사 모노뮤직코리아는 15일 가수 빅(VIC)이 신곡 ‘집으로 돌아가겠소’ 발표와 함께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틀곡 ‘집으로 돌아가겠소’는 빅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로 집에 대한 소중함과 그리움을 담은 노래다.
문득 집이 사무치게 그리운 날, 집 근처에 다다르면 풍기는 그리운 냄새와 풍경들, 화려하진 않지만 언제나 내 주변에서 그대로이기에 고마운 것들에 대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또 빅은 최소한의 것으로 숨김없이 감정을 그대로 담기 위해 본인의 휴대폰으로 녹음과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기타와 카주, 그리고 목소리라는 단 세 개의 악기만으로 음악을 완성했다.
특히 감성을 자극하는 멜로디와 가사로 이루어진 이번 노래가 지치고 스트레스에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또 다른 위로가 되길 바라는 빅의 간절한 마음이 담겨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모노뮤직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