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스페인 근황 "덥수룩한 턱수염…그 녀석 잘 지내고 있는 거니"

입력 2015-01-15 11: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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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스페인 근황

노홍철 스페인 근황, 한 온라인 커뮤니티 통해 사진 공개
노홍철 스페인 근황, 다소 후덕해진 몸매 덥수룩한 턱수염
노홍철 스페인 근황, 유재석 "그 녀석" 과거발언 새삼화제

노홍철 스페인 근황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재석의 '그 녀석'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노홍철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진을 올린 누리꾼은 "지인이 스페인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중 노홍철을 만났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다소 후덕해진 몸매와 덥수룩한 턱수염으로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스페인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노홍철은 흡사 노숙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수더분한 외모에 편안한 차림으로 스페인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달 29일 2014 MBC 방송연예대상을 수상한 직후 불미스러운 일로 무한도전을 하차한 노홍철과 길을 언급해 주목받았다.

당시 유재석은 “‘그녀석’과 ‘그 전 녀석’ 두 명이 시청자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다. 불미스러운 일로 죄송하다는 인사를 드렸지만 언젠가 두 친구가 직접 사과를 하는 그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노홍철과 길을 대신해 용서를 구한바 있다.

한편, 누리꾼들은 "노홍철 스페인 근황… '그 녀석' 잘 지내고 있는 거니" , "노홍철 스페인 근황, 자유를 느끼는 듯", "노홍철 스페인 근황, 거의 노숙인 차림", "노홍철 스페인 근황, 유재석 그녀석 발언 새삼 생각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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