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할아버지 "육사 3기 대령 출신…박정희 한 기수 후배" 언급

입력 2015-01-26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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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의 할아버지가 대령 출신으로 알려졌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여군특집 두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군 부사관 특별전형을 보던 박하선은 면접관에게 "어릴 적 꿈이 경찰과 군인이었다. 경찰은 직업의 특성상 역할로 해봤다. 군인은 접해보기 어려워서 직접 해보고 싶었다"고 군입대 지원 이유를 밝혔다.

서류를 확인하던 면접관은 "군인 가족이네"라고 물었고, 이에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대령으로 예편하셨다"고 대답했다.

박하선은 "(할아버지와) 어렸을 적 같이 살았다. 정리도 잘하시고 어떻게 군인 생활하셨는지 궁금했다. 그래서 군인이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하선은 과거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할아버지가 육사 3기 출신의 엘리트 군인 출신, 박정희 전 대통령의 한 기수 아래 후배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박하선과 함께 면접을 보던 엠버 역시 할아버지가 군인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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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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