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임스 쉴즈.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남은 자유계약(FA)선수 중 ’최대어’인 제임스 쉴즈(34)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따듯한 서부지역을 선호한다는 발언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USA 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은 5일(이하 한국시각) 쉴즈가 현재 집이 있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머무르기를 강력하게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쉴즈는 캘리포니아주 뉴홀 출신이며 꾸준히 서부지역에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나타냈다. 이는 이번 FA 계약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서부에 위치한 팀 중에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쉴즈 영입에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쉴즈는 샌디에이고를 지목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또한 LA 다저스와는 달리 샌디에이고는 여전히 프런트 라인의 에이스를 찾고 있다. 쉴즈는 매년 200이닝 이상을 던져줄 수 있는 확실한 투수다.
앞서 4일에는 쉴즈가 이번 주 내로 FA 계약을 마무리 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오래 끌어온 쉴즈의 입단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된다.

제임스 쉴즈. ⓒGettyimages멀티비츠
메이저리그 데뷔 이듬해인 2007년부터 이번 시즌까지 8년 연속으로 30경기 이상 선발 등판, 200이닝 이상 투구, 두 자리 승리를 기록할 만큼 꾸준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탬파베이 시절인 지난 2011년에는 33경기에 선발 등판해 249 1/3이닝을 던지며 철완을 과시했고, 16승과 평균자책점 2.82로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3위에 올랐다.
지난 2014에는 캔자스시티 에이스로 34경기에 선발 등판해 227이닝을 던지며 14승 8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했다.
또한 쉴즈는 투구 성적 외에도 팀 내 젊은 투수들에게 투수코치와 역할을 동시에 하며 매우 긍정적인 역할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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