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소진 팬, ‘떴다 패밀리’ 촬영장에 밥차 선물

입력 2015-02-05 10: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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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 밥차, 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리더 겸 배우로 활동중인 소진의 팬들이 ‘떴다 패밀리’ 촬영장에 밥차와 선물을 제공했다.

드림티엔터엔터테인먼트는 “4일 저녁 8시경 SBS 탄현 ‘떴다 패밀리’ 드라마 촬영 현장에 소진의 팬들이 배우와 스탭들을 위한 밥차와 선물을 제공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밥차와 선물은 ‘떴다 패밀리’에 동주로 분해 열연중인 소진을 위해 걸스데이 팬 커뮤니티 DC인사이드 걸스데이 갤러리와 소진 공식팬카페 러버 플라워에서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팬들이 제작한 현수막에는 "동주야 왼쪽 뺨을 치거든 오른쪽 뺨도 내어드리거라"라는 문구가 적혀있어 촬영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또한 소진은 추운 날씨에도 촬영장을 찾아 선물과 응원을 아끼지 않은 팬들과 직접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훈훈한 모습을 자아냈다.

소진은 “살면서 이렇게 큰 감동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하다고 느끼게 해주는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걸스데이로도 배우 소진으로도 오래도록 좋은 활약을 통해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해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진이 출연하는 드라마 '떴다 패밀리'는 매주 토, 일 저녁 8시 45분 SBS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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