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이혼소송 이어 외도 논란 휘말려 “유리한 고지 차지하려고…”

입력 2015-02-11 2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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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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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 이혼소송 이어 외도 논란 휘말려 “유리한 고지 차지하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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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탁재훈과 아내 이효림이 이혼소송에 이어 외도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이효림이 진보식품 회장의 막내딸로 알려져 새삼 화제를 낳고 있다.

10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탁재훈의 전 부인인 이 씨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30대 여성 2명과 20대 여성 1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

탁재훈과 이혼소송 중인 이 씨는 "세 명의 여성이 남편과 부정한 관계를 맺어 부부관계가 파탄에 이르렀다"고 주장하며 각각 5000만 원씩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또한 이 씨는 세 여성 중 두 명과 탁재훈이 2011년부터 금품제공 등을 포함해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고 가족에게는 생활비나 양육비 등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탁재훈 측은 “바람을 피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며 “이혼 소송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명백한 언론 플레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이를 보도한 매체처럼 '탁재훈이 바람을 피웠다'는 식의 보도에 대해 향후 명예훼손 및 손해배상 등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탁재훈과 부인 이씨는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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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탁재훈 이혼소송, 진보식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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