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각종 게임 대회 잇단 러브콜…‘게이머 뮤즈’ 등극

입력 2015-03-02 17: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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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사진|디엔터테인먼트파스칼

걸그룹 스텔라가 각종 게임 대회 단골 초청가수에 이름을 올리며 '게이머 뮤즈'에 등극했다.

스텔라는 지난 해 4월 추콩코리아(대표 하오즈 천)의 모바일 RPG ‘가디너스’의 국내 론칭을 맞아 홍보모델로 나선 것을 계기로 대규모의 게임 축제에도 연달아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2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서든어택 슈퍼페스티벌 2015’과 1일 서울 삼성동 곰eXP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스타크래프트 대회 ‘헝그리앱 스타즈 리그 위드 콩두 파이널(이하 스타즈 리그)’에 자리해 게임 팬들에게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스타즈 리그 파이널’의 축하공연 오프닝 무대에 오른 스텔라는 블랙 계열의 시스루 의상으로 세련미를 뽐냈으며, ‘마리오네트’와 ‘마스크’를 열창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내 ‘스타즈 리그’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냈다.

게임 업계의 러브콜은 걸그룹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는 한 가지 척도로 손꼽히는 만큼, 스텔라의 행보는 ‘게이머 뮤즈’로 이목을 집중시키기 충분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스텔라는 오는 11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전격 컴백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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