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나도 여자예요’, 6년 만에 찾은 명동 거리 ‘여신 강림’

입력 2015-03-16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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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민아 나도 여자예요’

솔로 데뷔앨범을 발표한 걸스데이 민아가 깜짝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민아는 16일 정오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를 발매했다. 이날 민아는 오전 11시 30분 명동에서 거리 쇼케이스를 열었다.

당시 명동 현장에는 외국인 팬들을 비롯한 많은 인파가 몰려 민아의 쇼케이스를 관람했다.

노래가 끝난 후 민아는 “6년 전 이 곳에 왔을 때는 저를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다. 아까 차에서 대기하는 동안 저를 보러 와주신 팬분들을 보니 느낌이 이상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민아의 첫 솔로 미니앨범 ‘나도 여자예요’에는 앨범 제목과 같은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와 수록곡 ‘이상하다 참’ ‘컬러풀’ 신곡 3곡과 인트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는 R&B 느낌의 곡으로, 사랑받고 싶은 여자의 마음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가사와 민아 특유의 절제된 슬픈 보컬이 어우러진 노래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민아의 솔로앨범 타이틀곡 ‘나도 여자예요’는 소녀 느낌보다는 숙녀가 된 민아의 모습을 담기 위해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며 “앨범 전체적으로 발라드와 댄스 등 귀여움과 발랄, 섹시 등 민아의 다양한 매력을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민아의 솔로 앨범 ‘나도 여자예요’는 화보집 형태의 미니앨범과 화보, 뮤비, 메이킹 필름 등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카드형 앨범으로도 제작됐다.

‘민아 나도 여자예요’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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