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우리결혼했어요’ 캡처
21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이종현과 공승연의 첫 번째 데이트 현장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현은 첫 번째 데이트 상대 공승연과 함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들자 초조해 하며 다음 데이트 상대에게 줄 꽃까지 공승연에게 주겠다고 약속했다.
데이트 종료를 앞두고 이종현은 “26년 동안 시간이 안가더니 좋은 시간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 건지 모르겠다. 좋은 남편이 될 준비가 되어있다”라고 말했다.
공승연은 이종현의 오글거리는 멘트에 미소로 화답했다. 이종현은 새끼손가락을 내밀며 “유치하지만 약속하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