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특집] 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골프화, 푸마골프 ‘타이탄 투어’의 혁명

입력 2015-03-23 0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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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시원한 골프화’를 콘셉트로 탄생한 푸마골프의 ‘타이탄 투어’(Titan Tour·사진)는 혁명적인 골프화로 불린다. 발의 온도에 따라 늘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온도조절소재인 아웃라스트(Outlast)가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필드의 패션을 중요하게 여기는 골퍼들을 위해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졌다.

아웃라스트 기술은 미국 항공우주국 NASA에서 우주인을 위해 개발된 ‘상변환물질’(PCM)을 소재로 사용했다. 핵심은 라운드 중 발생하는 발의 열기와 냉기 그리고 수분의 조절이다. 열과 냉기, 수분을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기존의 골프화보다 최대 44% 더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타이탄 투어를 착용하고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리키 파울러는 ”편안하고 시원하다. 또한 스타일리시한 멋까지 만족시켜주는 골프화다”라고 착용 소감을 밝혔다.

골프화의 기본 성능은 더욱 강화했다. 파워프레임은 향상된 접지력으로 좀 더 강력한 스윙과 밸런스 유지에 도움을 준다. 발등 부분의 프리미엄 플그레인 소가죽은 부드러운 착화감을 제공하고, 내부의 ‘파워뱀프’와 ‘쉐입락’ 메모리폼은 발을 잡아주는 역할과 골퍼의 발 모양에 따라 변화해 마치 맞춰 신은 듯한 편안한 느낌을 준다. 끈형과 다이얼을 돌리기만 하면 풀고 조일 수 있는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적용한 2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na18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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