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신아영 하버드…‘연예계 스펙+미모 끝판왕’

입력 2015-03-25 1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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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윤소희 카이스트, 신아영 하버드…‘연예계 스펙+미모 끝판왕’

배우 윤소희와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아영이 ‘뇌가 섹시한 여자’(이하 뇌섹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뇌섹녀’ 3인방 윤소희, 신아영, 남지현이 탑승했다.

윤소희는 ‘뇌섹녀’ 검증 시간에 “부산대 영재원을 중학교 때 입학했다. 세종과학고를 조기졸업하고 생명화학공학을 전공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명석한 두뇌 뿐만 아니라 연기도 잘한다는 평에 대해 “아직 연기까지 잘하지는 못한다”고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또 이날 윤소희와 함께 출연한 아나운서 신아영이 하버드 출신 아나운서에 대한 편견을 밝혔다.

신아영은 “아직도 반대를 하신다. 아나운서가 된다고 했을 때 ‘우리가 뭐 잘못했니?’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3년이 넘었는데도 왜 하버드 나와서 아나운서를 하냐는 말을 자주 듣는다. 그럼 저는 하버드 나오면 뭘 해야 하냐고 되묻는다”며 “사람마다 공부 할당량이 있는 것 같다. 대학에서 다 소진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아영 역시 연예계 최고 스펙을 자랑한다. 하버드 출신일 뿐만 아니라 아버지 신제윤 씨는 이달 초까지 금융위원장을 지냈다.

한편 윤소희는 이날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택시’ 출연 소감과 MC 이영자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윤소희는 “택시 촬영했어요! 토크쇼는 처음이라 너무 떨렸는데 지적이면서 유쾌하신 만석 오빠와 성격 짱 좋은 영자언니가 친언니처럼 편하게 잘 챙겨주셔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이야기하다 왔어요”라고 출연소감을 밝혔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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