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터쳐블 무대 스타일링 화제, 예능과 다른 매력

입력 2015-04-03 15: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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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언터쳐블의 ‘크레파스’ 무대 스타일링이 화제다.

‘크레파스’는 3월 18일 언터쳐블이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HEllVEN(헬븐)’의 타이틀 곡으로, 언터쳐블은 “내 조카 크레파스 18색깔”이라는 재치 있는 가사와 함께 두 남자만의 독특한 힙합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훤칠한 외모로 ‘훈남 힙합듀오’라는 애칭을 얻은 언터쳐블은 다채로운 패턴의 셔츠, 블링블링한 액세서리 등으로 힙합 스웨그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특히 무대 위 슬리피가 자주 착장하는 스타디움 점퍼와 디액션의 스냅백은 일상 패션으로 활용하기 좋아 더욱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 2에서 허당 ‘힙합 병사’로 활약하고 있는 슬리피는 무대 위와 예능에서 180도 다른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편 자유분방한 힙합 감성이 돋보이는 언터쳐블의 ‘크레파스’ 무대는 3일 KBS2 뮤직뱅크와 4일 MBC ‘음악중심’, 5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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