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말하기 쑥스럽지만 잘 만나고 있다”

입력 2015-04-03 18: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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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S2 ‘해피투게더3’ 캡처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미쓰에이 멤버 수지가 ‘해피투게더’에서 연인 이민호를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수지, 서우, 제시, 유승옥, 최현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수지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녹화를 2주 전에 잡았는데 지난주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말하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에 수지는 “조심스럽지만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내가 잘못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뭔가 말하기에도 쑥스럽다. 뭐라고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지금 기사 나온 대로 한 달 정도 됐다. 기사가 너무 빨리 난 것 같아서 많이 당황했다.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수지는 자신과 관련된 악플을 다 읽어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수지 이민호 열애 언급’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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