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목소리가 보여’ 중랑천 박효신, 외모+가창력... ‘다 가졌네’

입력 2015-04-03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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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캡처

‘중랑천 박효신’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한 ‘중랑천 박효신’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2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는 가수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실력자와 음치 가리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우 이민호를 닮은 훈훈한 외모의 참가자 ‘중랑천 박효신’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신을 “가수가 꿈인 가수지망생”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중랑천 박효신’은 이민호가 출연했던 SBS 드라마 ‘상속자들’ 속 대사 “나 너 좋아하냐”를 따라해 여자 게스트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이후 김연우는 ‘중랑천 박효신’을 음치로 지목했다. 그러나 모두의 예상과는 달리 ‘중랑천 박효신’은 박효신의 ‘좋은 사람’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소화해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너의 목소리가 보여’는 직업,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다.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중랑천 박효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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