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엑소 백현, 수호-세훈과 한 방 쓰다 거실로 탈출한 사연은?

입력 2015-04-13 18: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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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엑소 ‘컬투쇼’ 엑소
사진= SBS 파워FM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컬투쇼’ 엑소 백현, 수호-세훈과 한 방 쓰다 거실로 탈출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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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에서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수호, 세훈과 한 방을 쓰다 거실로 짐을 옮긴 이유를 털어놨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최근 정규2집 ‘엑소더스(EXODUS)’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한 그룹 엑소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컬투쇼’에서 엑소 백현은 “수호, 세훈과 셋이서 한 방을 썼는데 너무 지저분해서 방이 아닌 거 같았다. 자고 일어나면 코 안이 까매질 거 같은 느낌이 든다”라며 “그래서 거실 구석에 커튼을 달아 방처럼 만들었다. TV, 게임기 등 있을 거는 다 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찬열은 “원래 그 방에 수호, 세훈이 사용하는 이층 침대와 백현이 쓰는 침대가 있었다”라며 “백현가 거실로 나가니까 이제 깔끔해지겠지 했는데 백현 침대 자리에 짐이 산더미처럼 쌓여있더라”고 덧붙였다.

찬열의 발언에 뜨끔한 수호는 “내가 정리를 몰아서 하는 편이다”라며 “옷을 못 찾아서 화가 날 때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찬열은 “수호가 5년에 한 번씩 정리한다. 이사 갈 때 청소한다”라며 “옷 사이에서 수영할 정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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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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