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선수들이 군대 무늬 모자와 유니폼을?… 美 메모리얼 데이

입력 2015-05-26 06: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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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 데이 기념 유니폼. ⓒGettyimages멀티비츠

[동아닷컴]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군대 무늬가 새겨진 유니폼을? 메모리얼 데이를 기념해 메이저리그의 모든 선수들이 군대 무늬가 새겨진 모자와 유니폼을 착용했다.

미국시간으로 5월 마지막 주 월요일은 메모리얼 데이다. 한국의 현충일과 그 성격이 비슷한 날로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날이다.

모자, 유니폼 뿐 아니라 경기가 열리기 전에는 전쟁에서 사망한 군인들을 기리기 위한 여러 행사가 열린다. 이는 일회성이 아닌 매년 열리는 행사다.

지난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8, LA 다저스)도 군대 무늬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과 모자 등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섰다.

당시 류현진은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서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가는 등 7 1/3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5승째를 따낸 바 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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