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멤버, 양다리에 낙태 구설수…여배우로 새롭게 출발

입력 2015-06-1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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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사건으로 몸살을 앓았던 일본의 걸그룹 멤버 카노우 카에데가 여배우로 변신했다.

일본 연예매체 ‘사이조’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걸그룹 ‘슈퍼걸즈’에서 탈퇴한 카노우 카에데(23)가 11일 여배우로 변신해 연예계로 복귀했다.

카노우 카에데는 2013년 “내 생활을 바꾸고 싶다”며 돌연 슈퍼걸즈에서 탈퇴했다. 당시 그녀는 전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임신을 했고, 낙태를 한 사실이 알려지자 탈퇴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후 태아의 사진과 낙태 수술 영수증이 잡지에 보도되면서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또 카노우 카에데는 ‘쟈니즈’ 멤버와 양다리를 걸치는 등 문란한 사생활로 구설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예명을 후지모토로 바뀐 카노우 카에데는 여배우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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