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토토, 포항 승 51% vs 제주 승 20%

입력 2015-07-08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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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 중간집계

‘최종스코어 2-1 포항 승리’ 가장 많아
성남-서울전 ‘무승부 예상 38%’ 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의 새로운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www.ktoto.co.kr)는 8일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2015시즌 K리그 클래식 수원-전남(1경기), 성남-서울(2경기), 포항-제주(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 게임의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45%는 포항-제주전에서 포항의 승리를 점쳤다. 제주 승리 예상은 19.56%, 무승부 예상은 29.00%로 각각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선 2-1 포항 승리 예상(14.47%)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1-1 무승부 예상(13.68%)과 1-0 포항 승리 예상(11.38%)이 그 뒤를 이었다.

포항은 8승6무6패, 승점 30으로 5위에 올라있다. 최근 전남전 무승부에 이어 수원전 패배로 가라앉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기 위해선 제주를 꺾어야 한다. 제주도 최근 부진한 편이다. 특히 올 시즌 7승 중 원정에서 고작 1승만을 거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성남-서울전에선 서울 승리 예상(33.14%)과 성남 승리 예상(29.13%)이 엇비슷했다. 무승부 예상(37.74%)이 가장 높았다. 최종 스코어에서도 1-1 무승부 예상(20.75%)이 1순위를 차지했다.

수원-전남전에선 수원 승리 예상(48.49%)이 전남 승리 예상(18.97%)을 압도했다. 무승부 예상은 32.51%로 집계됐다. 최종 스코어에선 2-1 수원 승리 예상(16.84%)이 최다였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8회차는 8일 오후 7시20분 발매 마감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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