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김소은, 시청자도 함께 웃고 울었다!

입력 2015-07-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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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MBC 새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밤을 걷는 선비’에서 성열(이준기)과 명희(김소은)는 달달한 모습부터 애절한 모습까지 모두 보여주며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명희는 성열부의 양녀로 들어가 오라비이자 연모하는 성열과 혼례일을 잡는다. 후에 흡혈기가 되어 나타난 성열을 살리기 위해 주저 없이 자신의 목숨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밤을 걷는 선비’의 이준기와 김소은은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부터 죽음을 목전에 둔 고통 속에서도 성열에게 ‘은애한다’고 고백하는 안타까운 연인의 모습까지 보여줘 이들의 연기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김소은은 극 중 1인 2역을 맡았다. 120년 후 차갑고 도도한 규수 최혜령 역으로 다시 등장할 예정이다. ‘명희’와 정반대의 인물을 그려낼 김소은에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사진|MBC '밤을 걷는 선비' 캡처,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김소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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